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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1] 좋은 부모님을 위해 나쁜 자식이 되는 방법, 티무르의 두 번째 이야기[기획>특집]2025.01.17 17:55
이모집에서 살면서 한국어를 2 단계까지 배우고 군대에 가야 할 시간이 되어서 군대에 1년 반정도 종사하고 왔습니다. 군대에 갔다와서 니자미 사범대 한국어학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습니다. 그때 저의 한국어 수준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우랄로브 테무르벡입니다. 이름이 무엇입니까?"와 같은 간단한 대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한국 사람을 볼 때마다 너무 대화하고 싶어서 어느 날 모르는 아저씨에게 가서 한국어로 인사를 했는데 아저씨가 "아!깜짝이야! 누구야?"하고 놀랐습니다. 자기소개만 할 수 있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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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1] 좋은 부모님을 위해 나쁜 자식이 되는 방법, 티무르의 첫 번째 이야기[기획>특집]2025.01.17 17:47
마침 그때 우리 나라 수도에서 사시는 이모가 한국어를 무료로 가르치는 학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어를 배우러 우리 나라 수도인 타슈켄트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저에게 어려운 선택이였습니다. 제가 모르는 한국어라는 것을 처음 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과연 이것이 맞을까? 제가 그동안 아예 다른 것을 배우고 살았는데 나이도 그렇게 어린 것도 아닌데 과연 할 수 있을까? 또 실패하면 어떻게? 매일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돌아가신 이모 집에서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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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국인 이지아 학생, 제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미술공모전 대상[사회>공연/행사]2025.01.17 08:57
이영애 비카프 운영위원장은 "아트페어 행사는 수상자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모든 공모전 응모자들과 관람객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면서 "작가와의 만남, 옥션, 도슨트, 라이브드로잉쇼 등 다양한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들이 부산에서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in 루브르 미술공모전은 비카프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비카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시의회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문화재단, 경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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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다문화·산업재해 가정 아동과 해외캠프[글로벌뉴스>아시아소식]2025.01.13 18:54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우미드림파인더’는 해외 캠프를 비롯, 1:1 멘토링,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짧은 여정이었지만 보다 넓게 세상을 보는 시각을 키우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국내에서 진행하는 1:1 맟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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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2] 외국인 가족으로 한국에 살면서 취업하는 법, 아민아의 두 번째 이야기[기획>특집]2025.01.13 18:26
과연 그럴까요? 일 찾는 것은 지옥 같았습니다. 매일 이력서를 보내고, 면접을 보고, 모든 곳에서 거절을 당했어요. 겨우겨우 일자리를 찾고 합격했는데 출입국 사무소에서 거절 했습니다. 수입이 작고, 비자를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년 동안 아무리 찾아봐도 일자리를 못 찾았습니다. 그 뒤에는 코로나가 터졌고, 박사학위를 따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석사과정에서 논문을 쓰고 싶었지만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제가 토픽 시험에서 쓰기도 잘 못하는데 어떻게 논문을 쓸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기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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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2] 외국인 가족으로 한국에 살면서 취업하는 법, 아민아의 첫 번째 이야기[기획>특집]2025.01.13 09:00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아민아입니다. 저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왔고 현재 한국에서 우리 가족들이랑 살고 있습니다. 저는 키르기스스탄에서 간호학을 우등으로 졸업했고, 외과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의대에서 세 번 시험을 봤지만 경쟁률이 많아서 입학하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로 떨어질 때는 너무 슬프고 괴로워서 저는 제 꿈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저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있는 친척들을 볼 때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는 친척들에게 부끄러웠고 왜냐하면 친척들의 기대를 이루어주고 싶었기 때문 이였습니다. 그래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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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상대로 ‘K-뷰티’의 위상강화에 일조를 하고 싶다[인물>아시안타임즈가 만난 사람]2025.01.07 11:18
Q1. 쉬엔비는 어떤 회사인가? 쉬엔비는 의료기기 개발, 제조 기업으로 주로 피부치료 및 리프팅과 같은 미용치료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를 만들어 병원에 납품하고 있는 회사이다. 주요 기술은 고주파 플라즈마 초음파가 있으며, 특히 고주파 제품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VIVACE(비바체) VIRTUE RF(버츄RF) PLADUO(플라듀오)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SUNNY(써니)라는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하였다. 현재 미국을 포함하여 전세계 90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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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이중언어·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운영[사회>사회 일반]2025.01.03 11:25
세종교육청은 올해 이중언어·통번역 및 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40명의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이중언어·통번역 마을 강사 20명, 다문화 이해 교육 마을 강사 20명이다. 두 과정 모두 세종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과정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중언어·통번역 마을 강사 양성 과정은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 국내인 중 이중언어 가능한 자로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통역 및 생활, 말하기, 단원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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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출간[신간소개>국내 신간]2025.01.03 11:12
도서출판 북그루는 대한기자신문 이창호 발행인이 저술한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2025년 1월 1일에 출간했다. 책의 저자인 이 발행인은 국내외에서 인문학과 리더십을 강의해 온 인물로,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시진핑 시대의 한중 관계는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맥락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한중 관계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상호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 중국은 서로의 주요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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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에 관한 통계 공표[사회>사회 일반]2025.01.03 09:00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31일 시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2024년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에 관한 통계를 공표했다. 시는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통계를 작성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한 통계는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를 대상으로 작성한 두 번째 통계보고서이다. 공표 내용에는 인구ㆍ가구 규모, 인구 동태, 경제활동, 자산, 보육 및 교육 등 총 6개 분야, 83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시흥시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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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 전북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장려상[사회>복지]2024.12.31 17:41
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9개 공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운영 환경,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업 등을 평가했다. 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은 2015년 개관, 세계 각국의 8,5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은 정읍의 대표 독서문화 공간으로써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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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배움” 성공적 마무리[사회>복지]2024.12.30 11:01
노원구가족센터는 2025년에도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한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배움’을 지속해서 운영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지원 및 적응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다문화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외에도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 등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가족센터(02-979-3501)로 문의하면 된다.(노원구 동일로173가길94 가온빌딩 3층 노원구가족센터, http://www.nowon.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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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몽골 출신 윤승주 센터장과의 만남[인물>아시안타임즈가 만난 사람]2024.12.27 18:36
매월 2~3회 외국인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도 지원하고 있는데,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내 식당에서 배식 및 설거지 봉사, 외국어 회화 봉사 등 여러 형태의 봉사활동에 외국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20여개국 출신 33명의 이주민들이 배식봉사를 하고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정말 좋아하세요. 일을 너무 잘한다, 계속 와주라 등등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영어로 인사해주는 분도 계세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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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학급 운영을 위한 다문화 특수교육’을 출간한 최지혜 역자와의 만남[인물>아시안타임즈가 만난 사람]2024.12.26 20:23
사실 제가 이 책을 보기 전부터 생각한 건데요, 미국 장애인 교육법을 보면 적절한 평가를 받아야 된다라는 조항이 있어요. 미국은 오래 전부터 다민족 국가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민으로 오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장애를 갖고 있다면 문화적으로 적절한 평가를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미국은 사실 우리나라와는 이민의 구성도 다르고 또 교육을 정말 많이 받으신 이민자분들이 많다 보니 그분들이 이런 교육이나 심리 평가 쪽에도 종사를 할 수 있는 거죠. 그렇게 그 나라의 언어로 아이들을 평가해 줄 수 있는 풍부한 자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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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국내 일자리 10% 채운다’ 슈퍼코딩, AI 100% 취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론칭[사회>사회 일반]2024.12.20 16:09
국내 개발자 채용 시장에서 챗GPT 인공지능(AI)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24년 3분기 기준 개발직군 채용 공고 중 AI 역량을 요구하는 비중은 43.6%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AI 엔지니어의 평균 연봉은 7770만 원으로, 비AI 개발자 평균 연봉인 7389만 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AI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며, AI 역량을 갖춘 개발자에 대한 보상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챗GPT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AI 분야의 고급 인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기업들은 AI 전문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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